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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전례 없는 폭염에 일본은 지금 '비상'...소방청이 발표한 충격적인 수치 / YTN

2025-06-30 0 Dailymotion

뜨거운 햇볕을 양산으로 가리고, 그늘에서 땀을 식혀봐도 무더위를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교토에선 열흘 전에도 35도 더위에 실내 체육수업을 하던 초등학생 7명이 열사병 의심 증세로 병원에 후송됐는데, 폭염이 이어지면서 37.6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대표적인 해안 사구인 돗토리 사구는 모래 온도가 50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[관광객 : 장마가 왔나 생각했었는데 벌써 여름이네요.] <br /> <br />안전 요원들은 무더위 속에 관광객들의 상태를 살피며 안내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[안전 요원 : 힘든 곳보다는 조금 완만한 곳으로 가시는 게 좋고 여유 있게 한번은 반드시 휴식을 취해주세요.] <br /> <br />스피커가 장착된 드론까지 동원돼 방문객들의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 <br /> <br />"몸 상태는 괜찮습니까? 괜찮으시면 손을 흔들어주세요." <br /> <br />6월 마지막 날, 일본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전국 100여 곳의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마모토현은 38도를 기록한 데 이어, 교토, 히로시마 등 37도를 넘어서는 지역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한 주 열사병 환자 수는 8천6백여 명으로, 전주보다 무려 7천6백 명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도 일본의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사이토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301956280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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